면역그로브린이 풍부한 분만우의 초유를 가능한한 1시간이내에 3일간 급여.

생후 14개월령 350KG정도에 인공수정으로 첫 종부를 실시 24개월령에 분만

우유세척 :   

1두당 수건 1장이상으로 유두만 세척하고 1분이내 착유기 부착

착유방법 소개 :   

바켓스식, 파이프라인식, 헤링본 및 텐덤식

착유과정 :   

전침지 - 전착유 - 유두세척 - 착유 - 후침지

임신된 송아지의 발육과 착유기간동안 손상된 체력 및 유방조직의 회복 및 다음 기간의 원활한 착유준비를 위해 60~70알 건유실시

젖소의 착유는 1일 2회 또는 3회를 실시하는데 일정한 시간 간격을 맞추어 착유하는것이 중요하고, 송아지가 어미젖을 빠는 원리를 이용하여 착유기를 고안했는데 착유기로는 바켓스식, 파이프식과 착유실 착유로 헤링본 텐텀방식이 있다. 착유는 우유의 위생에 절대적이므로 착유전후 착유기 세척, 소독, 냉각기의 청소 등이 중요하다.

목장에서 생산된 원유는 목장에서 보유한 냉각기에서 4℃이하로 보존되다가 탱크로리가 부착된 수송차에의해 1일 1회 집유하여 우유처리 공장으로 운반된다.

수유의 과정은 우유통, 또는 탱크 수송차로부터 우유를 받아서 품질은 조사하고 계량하여 시유나 유제품의 원료로 저장하기까지의 작업이며, 생유통이나 수송탱크 세척과 살균처리도 수유작업에 속하고 있다.

검사 :   

외관과 풍미(색상, 응고, 분리, 향취), 비중검사, 알코올검사, 산도검사, 침전물검사, 세균수, 항생물질 검출, 조성분 함량분석(유지방, 단백질, 무지고형분) 등이 포함된다. 물론 검사의 정밀성, 신속성 그리고 방법의 간편과 측정비용을 위해 자동계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계량 :

소규모 처리장에서는 우유통을 낱낱이 계량하며, 300~500kg의 자동평량기에 자동기록기를 부착하여 사용하는 처리규모가 큰 공장도 있고, 트럭 평량기로 탱크수송차 전체를 계량하거나 유량계로도 계량을 한다.

유를 정장하는 동안에 풍미의 변화나 미생물의 증식을 예방하기 위하여 크림분리기와 같은 원리로 크림이 분리되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회전시켜 원심력에 의해 비중이 큰 먼지, 탈락세포 는 물론 보통의 여과법으로는 되지 않응 이물이나 응고단백질, 백혈구, 적혈구 또는 세균의 일부까지도 제거하는것을 여과(clarification)이라 한다. 대규모 공장에서는 원심력을 이용하여 여과와 청정의 두 기능을 하는 청정기(clarifier)를 사용한다.
청정 및 여과가 끝난 원유는 다음 공정에 넘어가기 전까지 냉장온도의 저유탱크에서 일정 시간동안 저장할 수 있다. 저유탱크의 온도는 장시간 저장의 경우 4℃이하로 저장하고, 단 시간의 경우는 10℃이하로 저장한다.

생산하려는 제품의 종류와 규격에따라 원유의 지방, 무지고형분(solids-not-fat), 강화성분 등을 조정하고, 기타 첨가되는 원료의 적당량을 결정하여 완제품의 조성분 규격에 맞도록 하는 작업이다.

우유중의 지방구(fat globule)에 물리적 충격을 가해 지방의 크기를 01.~2.2um정도의 크기로 작게 분쇄하는 작업을 균질(homogenization) 이라고 한다. 원유 안에는 비교적 큰 지방구들이 있다. 유지방 비중은 전체 우유의 비중보다 낮아서 지방구는 위로 떠올라 크림층(cram line, cream layer)을 형성하여 분리되므로 물리적 충격으로 균질해야 한다. 이러한 균질에 의한 효과는 주직을 균일하게 하고 점도를 증가시키며, 또 커드의 장력을 줄여 부드러운 커드를 만들기 때문에 소화율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살균이라는 말은 프랑스 생물학자, 세균학자인 Louis Pasteur(1822~1895)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파스퇴르는 1863~1970년 사이에 포도주를 저온 가영살균하면 포도주의 보존성이 크게 향상괸다는 것을 처음으로 발표하였고, 그 후 같은 방법으로 유제품에 응용, 보급하여 위생성과 보존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우유의 살균과정은 크게 가열과 유지가 있다. 즉 원하는 온도까지 가열하고 그 가열한 온도에서 원하는 시간까지 유지하는 것이다. 살균의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3가지로 분류할수 있다.

저온살균 :   

55~60℃로 예열하여 균질 후 살균조에 증기를 분산하거나 뜨거운 물을 통과시켜 보통 63~65℃로 30분간 가열 살균함 (소규모 생산시 사용)

고온 단시간 살균 :   

열교환장치를 사용하여 보통 72~75℃로 15~20초간 살균으로 저온살균보다 더 능률화하고 우유의 살균을 합리화한 방법.

초고온 살균 :   

고온(130~150℃)에서 단기간(0.5~5초간)동안 살균하며 대량생산시 적합하고,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가장 최근에 개발된 방법임.